12년도에 성명학문제로 인하여 개명을 하였습니다. 허나 개명을 한 이후에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더 좋지 않은일만 겪고 있습니다.
직장도 한달도 못다니고 다니다 관둬야 할 상황이 태반이고 이름개명후 한달뒤 다니던 직장이 망해서 그동안 밀린 월급도 못 받고 쫓겨나고 빚만 잔뜩생겨 지금 현재 개인회생중이며 사람을 잘 믿어서 빌려준돈도 매번 받지 못하고 툭하면 사기만 당하고 뒷통수 맞는일이 태반입니다.

그덕에 법원갈일이 이년동안 세번이나 생겼죠... 더불어 잘 알던 사람들에게 배신도 당하고 여자로써 입에 담을수도 없는 너무 치욕적인 일을 겪었습니다. 그로인한 정신적 피해가 너무커 일도 하지 못하고 정신상담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하지만 치료가 되지 않고 이 이름으로 살아간다는거 자체가 너무 곤욕스럽습니다. 다른곳에 여쭤보니 비용도 많이 들고 주소를 이전하라고 하시는데 제가 정신적으로 고통이 너무 심해서 멀리 나가기가 좀 힘든상황일 뿐더러 주소 이전을 할수 있는곳이 없습니다. 주소 이전안하고 어떻게 방법이 없는지 여쭈어 봅니다...